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가 tvN go로 브랜딩됐다. <사진=CJ E&M, 뉴스핌DB> |
tvN 측은 18일 뉴스핌에 "나영석PD의 '신서유기'가 tvN go의 브랜드를 건 콘텐츠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KBS 2TV '1박2일' 시즌1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나영석PD와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이 합세한 디지털 콘텐츠다. 애초부터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 콘텐츠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tvN의 모바일 창구인 tvN go의 브랜딩을 갖게됐다.
tvN의 모바일 미디어인 tvN Go에서는 지난해 1월 유튜브 스타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Go TV'를 론칭한 바 있다.
'신서유기'의 첫 방송은 9월 초 예정이며 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해외 미디어 창구는 정해진 바 없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