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맛도 영양도 좋아 금값된 흑염소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얼스토리 눈' 344회에서 금값 된 흑염소가 콩밭 도둑이 된 사연을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는 보양식 흑염소의 효능과 더 잘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고단백, 고칼슘 음식이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의 기력회복과 뼈 건강에 특히 효과가 좋다.
사람들의 건강과 입맛까지 사로잡으면서 그야말로 흑염소는 금값이 됐다. 작년과 비교해 대략 두 배 가까이 몸값이 상승했다.
한편, 고흥과 전북 임실의 한 시골마을에선 농작물 도둑이 된 흑염소 때문에 이웃 간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경남 통영에서 두 시간 여 배를 타고 가면 도착하는 섬 대매물도의 한 마을에서는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염소가 골칫거리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겉잡을 수 없이 불어나 이제는 주인도 손 쓸 길 없는 통영 섬마을의 야생염소를 만나본다.
금값 된 흑염소를 둘러싼 이야기는 18일 밤 9시 30분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