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홍석천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홍석천이 과거 주원, 김아중과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홍석천은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가장 안전한 오빠이자 가장 위험한 형'이라는 닉네임으로 커밍아웃 이후 15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이 남자 모델이나 남자 배우들에게 유독 시선을 많이 보내는 과거 사진이 대거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홍석천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그림"이라며 "매의 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석천이 김아중에게 등을 돌린 채 주원에게 딱 달라붙어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큰 폭소가 터져나왔다.
이에 홍석천은 "김아중 씨에게 정말 죄송한데, 무의식적으로 그런 포즈가 나온 것 같다"고 능청스럽게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현재 사귀고 있는 애인이 있으며 부모님에게도 소개시켜줬다고 알려 관심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