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석천, "지금 만나는 사람 너무 사랑스러워…부모님에게 소개시켰다"

기사입력 : 2015년08월17일 23:52

최종수정 : 2015년08월17일 23:52

`힐링캠프` 홍석천이 지금 만나는 애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홍석천이 애인을 업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홍석천이 출연해 커밍아웃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홍석천은 "사실 어머니가 자꾸 돌아오라고 기도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자리는 여긴데, 자꾸 돌아오라고만 말하신다. 기도빨이 약하셔서그런지 그게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석천은 "제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래서 돌아가지 못해요. 엄마한테 지금 만나는 사람을 처음으로 소개해줬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홍석천은 "근데 솔직히 막상 만나면 '너도 힘들지? 우리 석천이 잘 부탁한다'라고 말해줄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더라. 그래서 조금 미웠다"며 솔직한 마음을 토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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