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영호가 밥을 잘 안먹는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김영호가 냉장고에 물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호와 김태원이 출연해 냉장고를 부탁했다.
이날 김영호는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밥은 해드시냐"고 묻자, 김영호는 "잘 안먹는다. 먹는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물을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그럼 냉장고는 무슨 용도로 쓰이냐"고 되물었고, 김영호는 "냉장고를 안 열어본지 7~8년 됐다. 냉장고에 거의 물 밖에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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