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고윤에게 마음 열었다…"결혼반지 안빼고 있을 것"

기사입력 : 2015년08월17일 20:19

최종수정 : 2015년08월17일 20:19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고윤에게 마음을 열었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캡처>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고윤에게 마음 열었다…"결혼반지 안빼고 있을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결혼반지를 계속 끼고 있겠다고 약속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에서는 임세미(윤승혜 역)이 고윤(정윤호 역)에게 마음을 열었다.

이날 윤호는 승혜와 통화하며 "우리 신혼집 어디로 할지 정말 고민이 많네요"라며 행복한 상상에 빠졌다.

이어 "아 맞다, 결혼반지 아직 끼고있어요? 이제 그만 케이스에 넣어놔요"라고 말했다.

이에 승혜는 "왜요?"라고 묻자, 윤호는 "불편하잖아요. 내가 너무 내 생각만했어요. 승혜 씨 불편할거 뻔히 아는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승혜는 "아니요, 그냥 끼고있을래요. 반지는 결혼을 약속한걸 증명하는거잖아요"라며 윤호에게 마음을 연 모습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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