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정은우에 기습키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정은우에게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이엘리야(백예령 역)이 정은우(강문혁 역)에게 기습키스했다.
이날 예령은 금복(신다은)과 문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며 "자축하는거에요? 그건 같이 하면 좋은데 합석하죠"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혁은 "오늘은 저희 둘이하고싶은데"라며 예령의 말을 거절했다.
이후 예령은 취한척 하며 문혁에게 할 말이 있다했고, 차 안에서 문혁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나 좀 받아주면 안되요?"라고 말했다.
이에 문혁은 "취했어요"라며 예령을 밀어냈지만 예령은 "안취했어요. 나 10년 전부터 좋아했어요. 솔직히 당신도 나한테 마음 있었던거잖아. 그때 당신 나한테 흔들렸어. 나 또다시 금복이한테 내 사람 뺏기고 싶지 않아"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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