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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시구 <사진=SPOTV 유튜브채널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역대급 시구로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윤보미는 16일 팀 동료 오하영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와 나섰다.
이날 윤보미는 시타자 오하영을 향해 빠른 공을 던졌다. 안정된 와인드업에 이어 힘차게 공을 뿌리는 윤보미의 시구에 허구연 해설도 놀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보미의 시구가 주목을 받으면서 홍수아와 이수정 등 역대급 시구도 다시 화제다. 여기에 최근 눈길을 끌었던 일본 시구녀 이나무라 아미 역시 시선을 받고 있다. 이나무라 아미는 공 끝이 살아있는 시구를 선보여 최근 유튜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야구팬들은 윤보미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졸업까지 9년간 야구에 몸담은 이나무라 아미에 버금가는 시구를 선보였다며 감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