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뉴스핌=강효은 기자]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8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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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단체사진. <사진제공=현대차> |
현대차는 환경의 날 2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희망찬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예선 대회 주제는 환경의 날 20주년을 기념해 ‘생물자원보호, 미래를 위한 배려’를 콘셉으로 유치부는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미래 세상 상상하여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환경보호를 위한 미래형 자동차 그리기'로 각각 정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과 동봉, 전국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으로 방문접수 또는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그림대회가 어린이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