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상견례 자리에 등장한 심혜진을 보고 이혜숙이 불쾌해 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방송 캡처> |
17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50회에서는 문혁(정은우)과 결혼하고 싶다는 예령때문에 리향(심혜진)은 결국 미연(이혜숙)과 상견례를 하기로 결정한다.
미연은 상견례 자리에 나온 리향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는 백예령에 "백팀장, 이 사람 당장 끌어내"라고 말한다. 그러나 리향은 "내가 발로 여기 백팀장 엄마야"라고 털어놓는다. 미연은 이 같은 사실에 말문이 막힌다.
한편 문혁은 금복(신다은)에 대한 애틋함이 더 커진다. 그는 금복을 불러 "결혼하자"라고 프러포즈까지 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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