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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심이영 데려다준 김정현 보고 충격

기사입력 : 2015년08월17일 08:28

최종수정 : 2015년08월17일 08:28

17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이선호는 심이영과 김정현이차에서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 받는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심이영 데려다준 김정현 보고 충격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는 심이영이 좋아하는 사람이 김정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17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41회에서는 경민(이선호)이 우연히 현주(심이영)와 성태(김정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날 성태는 다리를 다친 현주를 자신의 차로 직접 회사에 데려다준다. 이에 현주는 "회사 사람들이 다 본단말이에요"라며 조심스러워 한다. 이에 성태는 "다리가 다 나을 때까지"라며 달랜다. 그러고서는 "요금"이라며 볼에 뽀뽀해달라고 손가락을 갖다 댄다. 다정하게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현주와 성태의 모습에 경민은 충격을 받는다.

한편 수경(문보령)은 현주의 핸드폰에 걸려 있는 락을 풀기 위해 곰인형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후 경숙(김혜리)에게 현주의 집에 갖다 놓으라고 시킨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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