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김성령, 자살시도하다 태동에 `오열` <사진=MBC `여왕의 꽃` 방송캡처> |
15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45회에서는 자살을 시도하는 레나정(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자살 시도했다. 바닷가로 간 레나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그때 집에 불만 안났더라도. 그때 엄마를 따라 죽기만했더라도 이러지는 않았을텐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엄마가 자기는 닮지 말라고했는데. 내가 결국 엄마 팔자를 닮네"라며 "내가 안고 가야지 끝나. 내 과거도 내 현재도"라며 바다로 걸어 들어갔다.
그런데 그 순간 레나는 자신의 배에서 태동을 느꼈고 "움직였어. 희망아 괜찮아. 괜찮아"라며 오열했다.
한편 인철(이형철)은 혜진(장영남)에게 "꿈자리 한 번 이상하네. 꿈속에서 우물 옆에 신발이 있길래 들여다봤는데 레나가 있는거야. 그래서 빨리 나오라고했는데 안나오더라고"라며 레나의 죽음을 암시, 궁금증이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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