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천둥, 하희라에 독설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 자식인 나 조차도"

기사입력 : 2015년08월15일 21:28

최종수정 : 2015년08월15일 21:28

`여자를 울려` 천둥, 하희라에 독설 <사진=MBC `여자를 울려`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15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35회에서는 천둥(강현서 역)이 하희라(나은수 역)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이날 은수는 태환(이순재)와 정숙(서우림)에게 진한(최종환)이 과거 기억을 떠올린 것을 밝혔다.

은수는 진한이 진명(오대규)으로 인해 집에 들어오지 않는거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현서는 "엄마!"라며 분노했다.

이어 "할아버지, 죄송해요. 엄마랑 할 얘기가 있어서요"라며 은수를 방으로 데리고 갔다.

이후 은수는 "정말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야. 아들을 사랑한것도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서 아냐?"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특히 현서는 "작은 아버지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데! 나한테 잘해주려고 작은엄마 눈치보고 아들까지 모른척하면서 그랬는데! 엄만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야! 자식인 나 조차도"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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