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손주안이 다양한 악기 연주실력을 선보였다.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방송캡처> |
15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뛰어난 음악실력을 선보이는 김소현, 손호준 부부의 아들 손주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주안이와 함께 음악놀이를 시작했다.
주안은 아빠 손준호의 탬버린에 맞춰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 이후 실로폰으로 음계를 친 후 그 음을 정확하게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앵무새 자두에게 밥을 주고 난 뒤 동요를 부르며 엄마가 키는 바이올린고 아빠가 부르는 하모니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주안이는 들숨날숨을 이용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여 손준호와 김소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소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안이의 음악적 실력에 대해 "태교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출산 열흘 전까지 무대에 섰던게 영향이 있던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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