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태오의 파업이 음료수로인해 허무하게 끝났다.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방송캡처> |
1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과 태오·태린이 옥수수농장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키김과 누나 태린과 함께 옥수수를 따던 태오는 반복되는 일이 하기 싫었는지 갑자기 자리를 떠났다.
이에 리키김은 태린에게 "동생 손 잡고 와라"고 시켰고. 태린은 가는 태오를 붙잡고 "언니랑 같이 일 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태오는 끼고 있던 장갑을 벗으며 "태오 일 안해"라고 단호하게 답하고 아빠 리키김에게 다가와 벗은 장갑을 건네 시선을 끌었다.
리키김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서는 태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끝나면 음료수를 주겠다"고 회유했다.
결국 태오는 언제 화가 났냐는 듯 금방 일터로 돌아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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