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특집에는 멤버들과 국가대표 군인선수들이 맞선다.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출발 드림팀' 멤버들과 국가대표 군인선수들이 맞선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대표팀 선수와 드림팀 최정예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장애물 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 팀의 대결 종목은 드림팀의 전매특허인 종합장애물 경기로 이번 장애물은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군사훈련을 특성화한 육군, 해군, 공군 5종 장애물 경기가 시행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만들어 더욱 난이도가 높게 제작되었다.
특히 경기는 개인전이 아닌 남녀가 한 팀을 이룬 팀전으로 치러지며 남자 선수들이 제한시간 안에 완주를 못 하거나 중간 단계에서 탈락하게 되면 파트너인 여자 선수에게 물 폭탄이 떨어지게 된다.
또 세계군인체육대회 대표팀으로는 현재 문경 상무부대에 복무 중인 국가대표 군인선수 복싱의 김주성, 레슬링의 한대수, 사이클의 정지민, 여자 축구에선 권하늘 등 남녀 9명이 대거출연한다.
이에 맞설 드림팀 멤버들은 장애물 경기에 강한 이들로만 구성된 일명 '드림팀 어벤저스'로 공식 에이스 최성조, 기계체조 도마의 신 여홍철과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최병철을 비롯해 허태희, 매드타운 조타, 개그맨 윤성호, 박재민이 출연한다.
그뿐만 아니라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서영, 유영, 여름)가 출연해 축하 공연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며 함께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최고의 군인 선수들과 드림팀 어벤저스의 자존심을 건 역대급 승부는 16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