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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하는 SBS `용팔이`에서는 김태희가 병원에 갇히게 된 사실을 주원이 알아챈다. <사진=SBS `용팔이` 예고 방송 캡처> |
지난 3회에서 태현은 병원장에게 실력을 인정받게 됐고 금일봉과 함께 12층 금지구역에도 들어서게 됐다. 이 과장(정웅인)은 자신의 자리를 태현에게 빼앗길까봐 노심초사 했고 여진이 병원에 갖히게 된 이유를 태현이 알아챌까봐도 걱정했다.
4회에서 태현은 이 과장이 여진을 억지로 재우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던 중 여진에게 위기가 닥쳤다. 병원 측은 "코드 레드 상황이다"라고 긴급을 알렸다. 태현은 여진을 향해 갔다. 그리고 그는 침대를 끌고 가는 경호원에게 "말해 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라며 물었다.
이에 용팔이 태현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깊게 잠들게 된 여진을 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용팔이' 4회는 13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