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 영화 `동사서독` 출연 배우가 코미디 영화에 똑같이 출연한 이유는?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홈페이지> |
16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76회에서는 총 5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는 '세상을 뒤바꾼 무기' 주제로 1943년 12월 3일, 독일군의 폭격기가 이탈리아 남동부 바리 항을 기습공격하고 난 뒤, 병원은 몸이 썩어가는 환자들로 가득해진 첫 번째 이야기가 소개된다.
'동성서취, 그 숨겨진 이야기'에서는 1992년 중국, 양조위, 장국영, 장만옥 등이 출연하는 양가위 감독의 영화 '동사서독' 제작이 한창인 시기에 똑같은 배우들이 출연한 코미디 액션물이 개봉된 사연이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1952년 11월, 미국 콜로라도 주, 최면 치료를 받는 한 여자. 최면 상태에 빠진 여자는 살려달라며 울부짖기 시작하는데, 그녀가 최면중에 본 사연인 '잃어버린 기억'이 전파를 탄다.
이외에도 '서프라이즈 시크릿' 코너에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에콰도르와 코스타리카의 A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종료를 앞두고 에콰도르의 선수가 스파이더맨 가면을 얼굴에 쓴 채 하늘을 바라보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특별한 세리머니에 얽힌 사연이 공개된다.
또 '언빌리버블 스토리'에서는 고아원에서 처음만나 서로를 의지하며 사는 두 여자의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된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16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