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예림 친구들과 흥 한바탕 "내가 맨정신에 노래를 부르다니"

기사입력 : 2015년08월16일 16:37

최종수정 : 2015년08월13일 13:45

16일 방송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이경규가 딸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예고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이경규가 딸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16일 방송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딸 혜정의 친구들과 계곡으로 떠난다.

혜정의 친구들은 조재현에게 "혜정이한테 '사랑한다'고 한마디만 해주세요"고 말했다. 이에 혜정도 부끄러워했고 조재현은 "여기 왜 이렇게 덥냐"며 말을 돌렸다. 그러나 친구들의 끈질긴 부탁에 조재현은 결국 하트손을 그리며 애정을 표했다.

이경규는 딸 예림의 친구들과 만났다. 끼와 흥으로 뭉친 예림의 친구들의 모습에 이경규도 깜짝 놀랐다. 이경규도 이날 분위기에 맞춰 딸의 친구들과 한바탕 어울렸다. 그는 "내가 맨정신에 노래를 불렀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조민기와 조윤경은 캠핑을, 강석우는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추억을 쌓는다.

딸과 아빠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아빠를 부탁해'는 16일 저녁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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