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정은우가 이엘리야와 데이트를 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13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48회에서는 예령(이엘리야)이 적극적으로 강문혁(정은우)에 접근한다.
앞서 왕여사(김영옥)는 문혁에게 금복(신다은)과 예령을 다 만나라고 한 바 있다. 황당한 제안에 문혁은 어떻게 둘을 다 만나느냐고 반응했다. 그러나 왕여사와 미연(이혜숙)의 원성에 문혁은 예령 쪽에 서게 됐다.
최근 공개된 '돌아온 황금복' 48회 예고에서 예령은 문혁에게 "정말 제 마음대로 해도 되요?"라며 웃었다. 문혁은 "네"라며 힘없이 답한다. 예령은 금복과 마주한 자리에서 보란듯 문혁의 팔짱을 낀다.
그리고 예령은 문혁에게 직접 저녁밥을 차려준다. 직접 맛을 보라며 숟가락을 건네기도 하며 두 사람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한편 문혁과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예령 때문에 골머리가 아픈 리향(심혜진)은 술에 취한다. 그 시간 경수(선우재덕)는 비틀거리며 거리를 걷는 리향을 본다. 그는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리향을 호텔로 데려가 쉬게 한다. 호텔에 도착한 리향은 경수에게 "오늘 같이 있어주면 안되냐"고 부탁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