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문보령이 심이영에게 이선호와의 관계를 추궁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13일 방송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39회에서 현주(심이영)는 경민(이선호)의 전화를 받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그곳에서 성태(김정현)를 만난다.
수경(문보령)은 경민과 현주가 따로 연락해 옥상에서 만난거라 오해를 한다. 현주는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믿지 않느냐"고 말했고 수경은 "그렇게 결백하냐"며 화냈다. 그리고 현주의 핸드폰을 뺏어 문자를 확인하려 한다. 현주는 핸드폰을 보여주지 않으려다 계단으로 굴러떨어지고 발목을 다친다.
한편 봉주(이한위)는 경숙(김혜리)에게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을 주지만 경숙은 양회장에게 용돈을 드리라며 다시 돌려준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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