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에게 애정표현, 이수혁과 결전 앞두고 심창민과 갈등?

기사입력 : 2015년08월12일 22:00

최종수정 : 2015년08월12일 10:24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에게 애정표현, 이수혁과 결전 앞두고 심창민과 갈등?

[뉴스핌=대중문화부] '밤을 걷는 선비' 1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윤(심창민)이 "놈의 무덤이 될 것입니다"라면서 귀를 물리치려 의지를 다졌다.

성열(이준기)는 양선(이유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제 너는 내 것이니, 내 허락 없이는 아파서도, 울어서도 아니된다. 알겠느냐"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귀(이수혁)는 현조(이순재)에게 세손인 윤(심창민)이 자신이 정한 여인과 혼례를 치르게 하라고 한다. 혜령(김소은)은 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에게 "저는 힘을 가진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성열은 귀와 대적하기 위해 윤을 찾아가지만, 갈등을 겪게되고 "말을 가려 하시오"라면서 윤의 멱살을 잡는다.

성열은 잠이 든 양선을 바라보며 "달콤한 꿈이든, 악몽이든 꿈은 언젠가 깨기 마련이다"면서도 "허나 이 꿈이 깨기 전까지만이라도 저 아일 아껴주고 싶구나"라고 생각한다.

'밤을 걷는 선비' 11회는 12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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