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갈치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탐라낚시 갈치전문점` 블로그>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생정보'에서 갈치 맛집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맛의 재발견' 코너에서는 갈치 맛집을 찾는다.
이날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찾은 첫번째 맛집은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탐라낚시 갈치 전문점'(053-783-6668)이다. 이곳에서는 통갈치구이와 갈치회가 인기다.
이곳은 주인이 직접 낚시로 잡은 생물갈치만으로 조리하는 곳이다. 갈치는 비린내가 심해 잡는 것 못지 않게 잘 보관해서 이동해야 한다. 특히 갈치회는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묵혀 만드는 방식으로 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메뉴다.
뿐만 아니라 통갈치구이를 위해 직접 주문제작한 철제틀을 사용한다. 어른 팔 길이만한 거대한 갈치를 통째로 맛볼 수 있는 비주얼과 고소하면서도 촉촉한 속살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번째 맛집은 제주시 용담3동에 위치한 '대어 일식'(064-747-7899)다. 해물과 함께 조린 통갈치 조림이 인기 메뉴다.
이곳은 100% 제주산 생물 은갈치만 사용한다. 기다란 철판에 갈치가 통으로 들어가 있으며, 전복, 문어, 오징어, 갈치 등 해산물과 채소,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자랑한다. 통갈치의 길이 때문에 두 개의 버너를 사용한다.
이외에 통갈치구이, 생선구이, 해물 뚝배기, 물회 등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갈치 맛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1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