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2` 머슬남 특집이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출발 드림팀2' 머슬남 특집에서 김지훈 박민우 구현호와 레오 김동성 홍진호가 맞선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지난 머슬퀸 특집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머슬남들이 출연해 승부를 펼친다.
이날 출연하는 머슬남들은 모두 머슬마니아 대회 수상 경력을 갖췄다. 소녀시대, 김수현 등 연예인의 몸을 만든 스타 트레이너 김지훈, 임꺽정 선발대회 1위와 머슬마니아 그랑프리에 및나는 박민우, 패션모델 출신 구현호 등을 포함해 머슬마니아 대회 수상자 심재근, 백승곤, 최성욱, 김재윤, 박현성, 홍지원이 출연한다.
이에 맞설 드림팀 9명 역시 최정예로, 공식 에이스 최성조,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힘 쎄기로 유명한 개그맨 김원효, 드림팀 명장면 제조기 홍진호,대세 아이돌 빅스의 레오와 이승광, 김수영, 박재민, 김사권이 출연한다.
이들은 '볼케이노 머드레슬링'으로 특별한 대결을 벌인다. 볼케이노 머드레슬링은 화산 형태의 세트 위에서 치러지는 신개념 레슬링 경리고, 그간 드림팀에서 숱한 명승부, 명장면을 만들어냈던 레슬링 경기의 끝판왕이다.
한편, 대결에 앞서 선보일 머슬남들의 멋진 보디 퍼포먼스도 놓칠 수 없는 이색 볼거리다. 특히 홍진호가 머슬마니아 선수 특유의 포즈를 응용한 춤 동작을 선보인다고 알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빅스 레오는 소녀시대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지훈과 복싱 퍼포먼스를 펼친다. 김지훈은 스타 트레이너이자 전 복싱 국가대표 출신이다. 레오 역시 체력 관리를 위해 예전부터 복싱을 배웠다고 밝혔다. 김지훈도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레오의 복싱 실력이 어떤지 기대감을 높인다.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는 9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