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백년손님` 자두가 본인의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
[뉴스핌=대중문화부] '자기야-백년손님' 자두가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결혼 3년차 가수 자두가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이날 MC김원희는 자두에게 "요리를 잘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자두는 1초도 주저하지 않고 "저 요리 진짜 못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큰일이다"라고 말했고, 이와같은 반응에 자두는 "요즘 홈쇼핑 요리가 패키지로 잘나오더라. 내가 요리한 것처럼 마지막에 고명만 살짝 올리면 된다"며 해맑게 답했다.
해맑은 자두의 반응을 본 남성 출연자들은 "못된것만 배우셨다" "집안일 쉽네~"라는 반응을 보여 자두를 당황케 했다.
반면 재미교포 출신 목사와 결혼한 자두는 한국말이 서투른 남편에게 '싸가지 없다'라는 말을 알려주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남편이 '싸가지 없다'는 말을 잘못 사용해 난감했던 경험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결혼 3년차 자두의 솔직한 입담은 6일 오후 11시 15분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