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가 연쇄살인범을 잡으려 고군분투한다. <사진=SBS `미세스캅` 1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미세스캅' 김희애가 범인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한다.
3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회에서 김희애(최영진 역)이 연쇄살인사건 범인과 마주한다.
이날 염창동 강간살인사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강력 5팀 팀장 영진은 오른팔 재덕(허정도)과 함께 잠복수사 중 유력 용의자를 눈앞에 두게 된다.
영진은 하나뿐인 딸의 학예회도 뒤로하고 범인을 잡으려하지만, 상민(이기영)은 태유(손병호)와의 만남 후 "너 사건에서 손 떼,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 이자식아!"라며 윽박지른다.
하지만 영진은 "그 새끼는 무슨수를 쓰든 내가 잡아"라고 말하고, 도영(이다희)은 "당신 어디 소속이에요!"라며 마구잡이로 달려드는 강력계 형사들에게 소리지른다.
이에 종호(김민종)은 "최영감 몰라? 범인잡는데 신내림 받았다는 그 최영감"이라고 답한다. 특히 영진은 "뭐가 진실인지 알고싶을 뿐입니다. 전 경찰이잖아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인 '미세스캅'은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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