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안재모 결국 이혼 <사진=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36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과 안재모가 결국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는다.
3일 저녁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36회에서는 지연(강성연)과 일현(안재모)가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일현과 수정(황우슬혜)의 불륜으로 마음고생을 해왔던 지연은 마침내 이혼을 결심했다. 일현은 이혼을 결심한 지연에게 "끝까지 이혼은 안 할 줄 알았다"면서 뒤늦은 죄책감을 드러낸다.
또, 지연이 "하나는 내가 키우겠다"고 말하자, 일현은 "하나 내 딸이야. 나 한 번도 하나 내 딸 아니라고 생각한적 없어"라면서 부성애를 보인다. 하지만 앞서 일현은 하나가 자기 자식이 아니라 지연이 외도해 낳은 아이라고 부정한 바 있다.
한편 지연과 일현이 이혼 절차를 마무리짓고 법원을 나오는 길, 일현의 불륜 상대 수정이 나타나 "드디어 이혼 하셨네요"라고 지연을 도발할 것으로 예고돼 지연의 반응이 주목된다.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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