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훈·김현정·쌈디·박재범·치타 출연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
[뉴스핌=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에 이훈, 김현정, 쌈디, 박재범, 치타가 출연한다.
3일 밤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이훈, 김현정, 쌈디, 박재범, 치타차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들어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드센 세 여동생 때문에 힘들다는 20대 청년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정찬우는 게스트들에게 “형제, 자매랑 다퉈본 적 있어요?”라고 물어보자 부산 상남자로 유명한 쌈디는 남동생이랑 한 번 싸우면 피터지게 싸운다며 동생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어렸을 때, 누워있었는데 남동생이 위에서 나를 바라보며 리코더를 불 길래 발로 찼다. 그러자 남동생의 입천장이 다쳐 피가 뚝뚝 떨어졌다. 동생이 곧장 엄마한테 이를 거다. 라고 협박해 급한 마음에 방에서 돼지저금통을 들고 와 동생에게 이거 다 줄 테니 엄마한테 말하지 마, 라며 빌었다”고 남동생한테 무릎 끓고 빌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자동차 딜러로 입사했지만 상사들이 키우는 개 뒷바라지(?)만 하고 있다는 20대 청년, 다슬기 잡이에 푹 빠져 밤만 되면 외출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주부가 출연한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1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