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이훈이 안드레아스와의 팔씨름 대결에서 완패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이훈이 안드레아스와의 팔씨름 대결에서 완패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이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는 나, 비정상인가'를 주제로 G12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과시욕으로 인한 SNS에 대한 찬반토론을 벌이던 중, 전현무는 "나는 SNS 중독"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SNS에 행복한 모습을 올리고 싶어 죽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부산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한 것을 언급하며 "그땐 정말 행복했다. 내 인생에 행복한 부분만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니엘은 "행복을 보여주려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여기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행복을 경쟁하는 것이 문제다"라며 "비교는 행복의 끝이며 불행의 시작이다"라는 명언을 전했다.
이외에도 전현무는 G12 팔씨름왕 안드레아스와 이훈의 팔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그러나 안드레아스가 손쉽게 승리를 차지하자, 이훈은 "왼손으로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왼손 대결에서도 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