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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상류사회'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는 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9.8%에 비해 0.1%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상류사회' 방송에서는 재벌 딸 윤하(유이)와 개천의 용 준기(성준), 재벌후계자 유창수(박형식)과 서민 아가씨 이지이(임지연)의 4인4색 러브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히 지이는 자신에게 되돌아온 창수의 "사랑한다"는 고백에도 "미래가 뻔히 보인다"며 눈물을 머금고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상류사회'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3%, KBS 2TV '너를 기억해'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인 '상류사회'는 27일 오후 10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