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 문정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 단지 문정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23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문정 아이파크는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8-5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5~지상 16층, 총 634실 규모, 전용면적 21~38㎡로 구성된다.
문정 아이파크 오피스텔 조감도 <자료=현대산업개발> |
문정 아이파크가 들어설 문정지구는 서울의 신업무지구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지구 내 들어설 문정법조단지(2017년 입주)와 지식산업센터(조성 예정) 등의 효과로 약 7만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삼성SDS·삼성엔지니어링 등의 기업이 송파권으로 이주해 배후수요는 더욱 많아 질 전망이다. 송파구에 올해 완공 예정인 롯데월드도 3만명 이상의 상시 고용 효과를 가진다. 특히 인근의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은 11년간 약 36만명의 고용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돼 문정 아이파크의 든든한 배후수요로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교통편도 갖추고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했다. 역들을 기점으로 잠실까지 약 7분, 강남구청 약 26분, 강남 약 27분 등 서울 주요 업무 지역에 빠르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올해말 고속철도(KTX) 수서역과 오는 2021년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이 완공되면 교통편은 더욱 풍부해 질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365일 책임지기 위한 각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차장 내부 및 차량 출입구 등에 CCTV가 설치돼 범죄를 미연에 예방한다. 지하주차장에 비상벨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한 번호판 인식 방식의 차량통제시스템으로 단지 내 무단 출입을 통제한다. 실 현관에는 디지털 도어록이 적용된다. 출입카드를 소지해야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더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초고속 정보통신 시설(1등급)의 구축으로 더욱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세대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 유해공기는 배출하고 상쾌한 공기를 유입한다. 단지 내 각종 편의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의 이용도 가능 할 전망이다.
문정 아이파크는 최근 저금리로 인한 수익형 부동산 인기에 힘입어 견본주택 개관 직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개관 첫 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씨(47세. 경기 용인)는 “주위에 들어서는 기업들뿐 아니라, 풍부한 교통편으로 타지역 직장인들까지 관심을 보일 것 같다”며 “임대를 원하는 직장인들의 폭이 점차 넓어 질 것으로 예상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6에 있다. 문의) 1670-8877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