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에서 중복과 대서를 맞아 보양식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뒷골농장`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중복을 맞아 보양식 맛집을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중복이자 대서를 맞아 '기절초풍! 味쓰리' 코너에서 몸보신을 할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통나무 가든'(031-841-8780/8790)이다. 이곳은 수락산 아래 자리잡아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몸보신을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다양한 해산물과 오골계가 들어간 '오골계해신탕'이다. 커다란 전복, 새우, 낙지, 가리비 등과 까만 피부가 이색적이고 쫄깃한 오골계, 여기에 귀한 능이버섯까지 추가돼 여름철 더위에 지친 기력을 충전시킨다.
뿐만 아니라 닭과 오리 요리를 구이부터 백숙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골계해신탕은 8만 원이며, 오리와 닭요리는 5만5000원부터 6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두 번째 맛집 역시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해 있다.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근처에 자리한 '곰아줌 칼국수'(031-577-7747)이다. 시원하고 얼큰한 칼국수가 대표 메뉴다.
이곳은 사골과 12가지 재료를 24시간 고아 만든 육수를 사용한다. 또 손으로 직접 뽑은 면을 사용하며, 싱시한 해물에 치자를 함께 넣는 점이 특징이다. 시원하고 칼칼하면서도 깊은 국물에 쫄깃한 면, 다 먹은 후 추가하는 볶음밥까지 별미다.
해물칼국수는 매운 맛과 맑은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1인분에 1만 원이다.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간장새우, 튀김만두, 낙지 한 마리가 들어간 해물부추전도 인기다.
마지막 맛집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뒷골농장'(031-323-3727)이다. 이곳은 수영장이 함께 있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큼직한 한약재가 통째로 들어간 뽀얀 육수에 커다란 토종닭과 각종 채소 등이 들어가 푸짐한 '토종닭백숙'이 주메뉴다. 가래떡을 얇게 썰어 고명으로 올라간 점이 특징이다. 5만 원에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미리 예약하고 가면 수영장 옆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아이들가 어른들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몸보신 맛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2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