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떠나며 오열 "가난하게 살 수 있나, 내가 엄마 택한거다"

기사입력 : 2015년07월22일 15:24

최종수정 : 2015년07월22일 15:24

21일 방송한 SBS `상류사회`에서는 박형식이 임지연을 떠나보내야하는 슬픔에 오열했다.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캡처>

'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떠나며 오열 "가난하게 살 수 있나, 내가 엄마 택한거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박형식이 임지연을 떠나야하는 슬픔에 오열했다.

21일 방송한 SBS '상류사회' 14회에서는 살아하는 지이(임지연)와 이별해야하는 창수(박형식)가 슬픔에 힘겨워했다.

그는 연일 술을 많이 마시고서 귀가했다. 이를 본 창수의 모(정경순)는 "도대체 왜이러냐"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창수는 "엄마 난 평생 엄마랑 살거야. 내가 엄마 택한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창수 모는 "지이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창수는 "아니. 엄마, 엄마는 가난하게 살 수 있어? 내가 가난했으면 좋겠어?"라며 되물었다. 그러면서도 창수는 지이를 놓아버려야 한다는 현실에 괴로워했다.

'상류사회'는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용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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