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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 김병세 박진우 김세정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72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가 의식불명에 빠진 김세정을 향한 죄책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다.
16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72회에는 장세령(김세정)이 강도진(박진우) 대신 차에 치인 이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도진은 세령의 의식불명이 길어지자 죄책감과 절망에 빠지고, 미자(이응경)와 범석(김병세)의 반대에도 지극정성으로 세령의 병수발을 든다.
미자는 "집에서 잠깐 잠이라도 자고 오라"고 내심 아들을 걱정하고, 범석은 "이러는 거 자네만 편하자고 하는 짓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비난한다. 그럼에도 도진은 세령의 간호를 쉬지 않는다.
한편 예고편 말미에는 의식불명으로 누워만 있던 세령이 눈을 뜨는 장면이 공개돼 향후 전개를 주목하게 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