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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큐 숨’ 파주 가전&가구 아웃렛 ‘반값’·캠핑용품은 80%할인…대한민국 최저가 도전 <사진=‘리얼다큐 숨’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MBN ‘리얼다큐 숨’은 15일 밤 9시50분 제172회 ‘절대가격! 황금알을 낳는 틈새시장을 찾아라’ 편을 방송한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 얇은 지갑으로도 당당할 수 있는 절대가격의 제품들이 있다.
새것과 다름없는 가구를 최대 50% 가격에 판매하는 파주의 가전&가구 아웃렛을 운영하는 서동원 씨는 대한민국 초저가에 도전한다. 이명규 씨는 고가의 백화점 의류는 기본, 수입의류에 골프용품까지 90%를 할인해 판매한다.
‘리얼다큐 숨’에서는 중고 캠핑용품 직거래장을 운영하는 남정남 씨와 캠핑카 개조 전문가 이덕영 씨, 헌 텐트를 새 텐트로 환골탈태 시키는 텐트 수선 전문가 노준호 씨까지 절대가격을 찾아 발로 뛰는 사람들과 황금알을 낳는 틈새시장을 찾아가본다.
장롱부터 침대, 소파, TV, 냉장고 등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가구와 가전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복합상가에선 새것과 다름없는 가구와 가전을 조그만 흠집이나 고객들의 단순 변심으로 인해 반품된 가전 일명 리퍼브 상품들을 40~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상초월의 가격으로 가구를 판매하는 경력 30년의 서동원 씨! 이른 아침부터 매장 안으로 들여온 약 4대의 11톤 차량엔 소파와 각종 가구가 가득하다.
이렇게 가져온 가구들 중에서 수리가 필요한 제품들에 붙여진 스티커 색깔에 따라 각자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다. 300평 규모의 창고에선 김이복 공장장이 사포질과 우레탄 칠, 락카 칠 등으로 말끔한 가구로 재탄생시킨다.
무려 1200평 규모의 매장엔 여러 종류의 가구와 가전들이 한가득이다.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엔 100만 원짜리 명품 냉장고를 무려 12만5000원에 가져갈 수 있으며 단돈 1000원으로 원하는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에는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값싼 의류들을 판매하기 위해 전국을 뛰어다니는 이명규 씨가 있다.
700평의 매장, 5만개의 브랜드, 약 60만 장의 의류들을 준비해둔 이명규씨는 원단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원단을 납품하고, 초과 생산되었거나 이월된 의류, 홈쇼핑 등에서 재고로 남은 상품들을 가져와 정가의 80~90% 저렴하게 판매한다.
2015년,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캠핑 열풍. 그러나 만만치 않은 캠핑용품 가격. 최근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하남의 중고 캠핑용품점. 이곳에선 중고 캠핑용품들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싼값에 구매할 수가 있다. 37만 원짜리 테이블은 무려 13만원에 100만원 초반의 텐트가 무려 20만 원대에 판매가 된다.
한편 인천의 한 창고에선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승합차를 캠핑카로 개조시켜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 12인승 승합차에 있던 시트들을 뜯어내고 그 안에 나무판을 넣어 침상을 만들고 싱크대와 오‧폐수 탱크, 보조 배터리, 테이블, 냉장고까지 450만 원이면 최고급 캠핑카가 부럽지 않은 나만의 캠핑카가 완성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집안 곳곳에 숨겨져 있는 오래된 텐트! 이 텐트를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수선이 가능하다. 경기도 화성시의 이곳은 곰팡이가 슨 텐트를 새것처럼 세탁해줄 뿐만 아니라 답답한 벽에 우레탄 창을 달아주고 막힌 벽을 지퍼를 달아 문을 만들기까지, 거기에 아이들이 커가면서 좁아진 텐트는 천을 덧대 더 넓은 확장형 텐트로도 변신시켜준다.
상상초월 ‘대박’ 가격에 판매하는 일명 노다지 매장을 ‘리얼다큐 숨’에서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