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이상숙 재희 최일화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캡처>

'가족을 지켜라' 48회 이상숙, 재희에 모진 말 "너나 네 아버지, 주제도 모르고…"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이상숙이 재희에게 모진 말을 한다.

16일 저녁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48회에는 예원(정혜인)의 모친(이상숙)이 우진(재희)과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예원모는 우진에게 "네 아버지 우리 예원이한테 취직자리 알아봤다면서? 너나 너네 아버지나 주제도 모르고 언제까지 기어오를 생각이야?"라고 싸늘하게 말한다.

이어 우진이 당황하자, 그는 우진의 부친 만재(최일화)가 원스식품의 경비로 일하고 있음을 알린다. 그 말에 깜짝 놀란 우진은 원스식품으로 달려가고, 경비 일을 하고 있는 부친을 목격하게 된다. 

`가족을 지켜라` 나르샤 임채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48회 예고편>

한편 이날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시누이 희진(나르샤)과 동생 윤찬(김동윤)의 연애 사실을 안 윤정(임채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정은 시누이 희진과 만나 "겹사돈이 말이 되느냐"면서 "설마 결혼하지는 않을 거죠?"라 묻는다. 이에 희진은 "겹사돈이 위법은 아니지 않느냐"고 맞받아치고, 자신이 칼자루를 쥐고 있음을 강조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