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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 윤종화 미국보낸 김민경 의심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김민경을 의심하며 윤종화를 미국에 보낸 사실을 의심했다. 금보라는 계속해서 김민경을 못마땅해하며 꼬투리를 잡으려 노렸다.
1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44회에서는 진송아(윤세아)가 차건우(윤종화)의 미국행을 두고 강세나(김민경)를 의심하며 일침했다.
송아는 세나를 찾아가 건우의 미국행을 언급했다. 세나는 "아침부터 잠이 덜 깼니? 차건우를 미국에 보낸게 나라고? 누가그래?"라고 황당해했다.
세나는 송아를 향해 "현실을 직시해. 난 여기 미래의 안주인이야. 알았으면 나가줄래?"라고 짜증을 냈다.
송아는 세나에게 "네가 과연 여기의 안주인이 될 수 있을까? 안될텐데? 내가 널 막을테니까"라고 말하며 차갑게 돌아섰다.
그러는 사이 모화경(금보라)은 계속해서 세나를 못마땅해하고, 의심을 하려 했다.
세나는 자신의 시댁에 친정 식구를 초대하기에 앞서 거짓말을 시켜 조작했다. 이모 오영자(이경실)에게 미국에서 스테이크 장사를 한다고 말하라고 했다.
갑자기 방에 들어온 화경을 보며 세나는 잠시 놀랐고, 화경은 "결혼 전에는 몰랐는데 결혼 후에는 내 눈치를 살살 보는게 신경 쓰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너 솔직히 말해봐. 우리 식구들 속이는 거 있어?"라며 세나를 의심했고 "아니. 그런 거 없어요"라고 시치미를 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