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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이선호와 김정현이 회사 경영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과 이선호가 회사 경영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1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9회에서는 수경(문보령)이 고경민(이선호)에게 다가가 "성태(김정현)는 어차피 회사가 안정화되면 떠날 분 아니냐. 사장님 중심으로 끌고 가세요"라고 위로한다. 이 말에 오히려 경민은 "저, 그분에게 끌려가는 거 아닙니다"라고 말한다.
성태는 경민에게 "명동 매장 다 없애야겠어요"라고 한 수를 던진다. 이에 경민은 "명동은 안됩니다. 상징적인 곳입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하지만 성태는 "다음 달 70억 어떻게 막을 겁니까. 회사를 죽이실래요, 명동을 줄이실래요"라고 받아친다.
한편 경숙(김혜리)은 봉주(이한위)와 동기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봉주가 루루 코스메틱의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