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 1만6506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장은 23개 지구다. 이중 공공임대주택은 1만1017가구, 공공분양주택은 5489가구다.
지역별로는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분양·임대주택 1만1865가구(71%)가 공급된다. 지방은 대구 1494대를 포함해 총 4641가구다.
특히 하반기에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 12개 지구(1만1017가구) 중 9개 지구(1만176가구)는 리츠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은 주변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만큼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 및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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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