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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는 라면을 주제로 미식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3대 라면 회사 농O, 팔O, 삼O 대표가 나와 토크를 진행한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요미식회' 국내 3대 라면 회사 농O, 팔O, 삼O라면 전문가의 치열한 미식 토크가 펼쳐진다.
15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의 미식 토크 주제는 라면이다. 이에 3대 라면 회사 전문가들이 직접 미식 토크에 참여한다.
최근 공개된 '수요미식회' 예고 영상에서 MC 신동엽은 "정말 모시기 어려운 분들이다. 대한민국의 라면을 대표하는 분들을 모셨다"라고 소개했다.
세 전문가들은 미묘한 신경전으로 토크를 이끌었다. 먼저 삼O 소속 전문가는 "라면의 원조가…"라며 기선 제압을 했고 MC 전현무는 "당연히 삼○이다"라고 받아쳤다.
또 MC 전현무가 "타사 라면도 드시는 거죠?"라는 물음에 농O 소속 전문가는 "지피지기죠"라며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여기에 MC 신동엽이 "농O라면이 가장 향이 강하다는 의견이 있다"라고 말하자 삼O라면 전문가는 "저는 좀…"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 같은 분위기에 팔O라면 전문가는 "여기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면 전문가가 공개하는 라면의 모든 것은 15일 밤 9시40분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