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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 윤종화 행방 추적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사랑’ 김민경이 윤종화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재황은 돌아온 윤세아에게 여전한 마음을 표현했다.
1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사랑’ 43회에서는 문현수(김영훈)에게 강세나(김민경)가 남몰래 차건우(윤종화)의 행방을 물었다.
세나는 “뉴욕에선 얼마나 살았냐. 교포사회 잘 알겠다. 혹시 차건우 아느냐”고 물었고 문현수는 “낯익은 이름이다”고 답했다.
강세나는 “우리회사 법무팀 변호사다. 뉴욕지사로 발령나고 두 달 만에 행방을 감췄다”고 그의 행방을 궁금해했다.
문현수는 “회장님 며느님이 일개 사원에 관심을 가지냐”고 미심쩍어했고 강세나는 “차건우에 확인할 게 있다. 가능하면 알아봐 달라”면서 비밀유지를 당부했다.
돌아온 진송아(윤세아)에게 구강모(이재황)는 자신이 돕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진송아는 회사로 돌아오자마자 세나의 음모에 휘말렸다. 구강모는 가까스로 누명을 벗은 진송아에 “잘했다.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땐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오늘처럼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피력하라”고 말했다.
진송아는 “충고는 사양하겠다.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면서 “아직도 본부장님이 내 상사인 줄 아냐”고 말했고, 자신을 돕겠다는 구강모에게 “동정은 싫다”고 차갑게 굴었다.
또 진송아는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냐. 2년 전에 말도 없이 사라지고 이제 와서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고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하지만 구강모는 “이제라도 너한테 잘해주면 안 되냐. 우린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아쉬워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