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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정현이 심이영과 마주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1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8회에서 현주(심이영)는 을희(한지안)의 친척 집에서 염순(오영실)의 생일 파티를 해준다. 매번 경숙(김혜리)에 구박받는 염순이 안타까워 제대로된 축하를 해주고 싶어서다.
최근 공개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영상에 따르면 현주와 염순, 미자(권재희)는 노래와 춤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세 사람과 아이들은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며 신이 났다.
한편 성태는 위층에서 들리는 남자아이의 웃음소리에 율이 생각이 나 고통스러워 했다. 참다 못한 성태는 윗집으로 올라가 벨을 눌렀다. 밖으로 나온 현주에 정현은 "여기 혼자 전세 냈냐"며 불쾌함을 표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