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70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70회 예고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는 장세령(김세정)이 강도진(박진우)에 대한 사랑으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윤호(고윤)는 윤승혜(임세미)에게 옷을 선물한다. 윤승혜가 "입어본 걸 다 사게요?"라며 놀라자 정윤호는 "부디 예쁘게 입어줘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윤승혜는 이후 다시 만난 정윤호에게 "모두 다시 가져가세요. 제가 알아서 보낼까요"라고 냉정하게 거절했다.
윤승혜는 강도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윤승혜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주자 강도진은 "요리 잘하는 여자랑 사는 남자는 평생 행복하다던데"라며 즐거워한다. 또 강도진은 윤승혜와 길을 걷던 중 "지금처럼 평생 나와 함께 해줘요"라고 고백해 감동을 줬다.
같은 시각 장세령은 정윤호와 강도진을 기다렸다. 받지 않는 전화에 집착하는 장세령에게 정윤호는 "우리끼리 그냥 촛불 끄자니까"라고 소리쳤고, 장세령은 "올꺼야"라고 고집을 피웠다.
결국 장세령은 윤승혜와 강도진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는다. 장세령은 윤승혜에게 "나 도진 선배 없인 못 살아요"라며 매달린다. 강도진은 그런 장세령에게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여자는 승혜씨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강도진은 길을 건너려고 하고, 그를 향해 음주운전 차가 달려든다. 이를 목격한 장세령은 뛰어들어 강도진을 밀쳐버린다. 이에 장세령이 어떻게 될지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윤대호(안내상)는 양미자(이응경)이 과거의 일로 인해 자신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70회는 14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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