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 이상우 죽인 범인일까? 유이 "이게 오빠와 언니의 싸움에 연관이 있는 것 같아"

기사입력 : 2015년07월14일 10:58

최종수정 : 2015년07월14일 10:58

14일 방송하는 SBS `상류사회`에서는 유이가 윤지혜에게 이상우의 죽음에 대해 묻는다. <사진=SBS `상류사회` 예고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상류사회' 윤지혜가 이상우를 죽인 범인일까.

14일 방송하는 SBS '상류사회' 12회에서 윤하(유이)는 예원(윤지혜)에게 서류를 내밀며 "이게 언니와 오빠의 싸움에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예원은 실소를 지으며 "내가 죽였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야"라고 묻는다.

이 가운데 홍이사(최용민)가 혜수(고두심)에게 던진 말도 의미심장하다. 홍이사는 혜수에 "경준(이상우)이 건으로 혹시 충격받을 만하신 일이 드러나면 어떡할거냐"고 묻는다. 이에 혜수는 "충격받아 죽는 한이 있어도 알아야 해"라고 단언한다.

한편 준기(성준)는 윤하에게 "이 사람이 나에게 목적이 있어서 접근한건지 아닌지 알려면 나한테 무조건 맞춰주는 사람은 목적이 있는 거야"라고 자신의 마음을 말한다.

'상류사회'는 불평등한 계급 로맨스 안에서 20대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담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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