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하는 tvN `신분을 숨겨라` 10회에서는 김범의 처분을 놓고 박성웅과 김태훈이 갈등한다. <사진=tvN> |
14일 방송하는 tvN '신분을 숨겨라' 10화에서는 가장 극적인 순간을 맞닥트린 건우(김범)와 수사 5과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찰로서 선을 넘은 행동을 저지른 건우때문에 무원(박성웅)과 태인(김태훈)은 생각에 잠긴다. 무원은 수사5과의 리더로서 피할 수 없는 결단의 순간을 마주한게된 것이다.
앞서 13일 방송한 '신분을 숨겨라' 9회에서 건우는 사건 현장을 이탈했다. 건우가 사라지자 무원은 당황했다.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은 수사 5과에 대한 배신이 아닌 접선 장소를 알아내기 위한 행동이었음이 나타났고 남인호(강성진)가 나타나자 살기 어린 눈빛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건우의 8년 전 과거와 남인호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밝혀지지 않아 시선이 쏠렸다.
한편 남인호를 옭아매기 위한 시나리오를 짜는 수사5과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분을 숨겨라'는 도청, 감청, 잠입 등이 가능한 수사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신분을 숨겨라' 10회는 14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