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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이 이해우-정이연의 위장결혼 사실을 알았다. <사진=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6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이 이해우-정이연의 위장결혼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14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는 인호(이해우)와 은아(정이연)의 위장결혼 사실이 가족들 사이에 알음알음 퍼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민자(오미연)는 인호와 은아의 방에 들어갔다가, 두 사람이 각각 바닥과 침대에 따로 이부자리를 마련한 모습을 목격한다. 인호와 은아는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당혹해한다.
이후 민자는 영희(송하윤)에게 "인호와 은아, 혼인신고만 했다더라"고 내막을 알린다. 그간 두 사람의 결혼을 신경쓰고 있었던 영희는 "위장결혼을 했다는 말이냐"면서 경악한다.
은아의 거짓임신으로 덕희(윤해영)의 근심이 깊어 지고, 그런 덕희를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인호의 계획이 차근차근 실행 중이라 긴장을 높인다.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