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이선호가 심이영에게 앞서 자신에게 해준 쓴소리가 약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14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7회에서는 경민(이선호)이 M&A 전문가 성태(김정현)를 찾아간다.
경민은 성태에게 기업 회생을 맡기는 조건으로 자신을 경영에 참여시켜달라고 한다. 하지만 성태는 대표 이사는 자신이 맡아야겠다며 거절한다.
한편 현주(심이영)를 만난 경민은 쓴소리해줘 고마웠다고 말한다. 그는 "원래 몸에 좋은 약이 쓴 거라죠. 쓴소리 고마웠다고요"라고 말한다. 현주 또한 고마움을 표하는 경민에 미소를 지으며 화답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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