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사진=CJ E&M>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장나라-서인국 놀이공원 데이트 포착…관계 변화 예고

[뉴스핌=대중문화부]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장나라가 놀이공원에 떴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측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이현(서인국)-차지안(장나라) 커플의 스틸컷을 13일 공개했다. 이에,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러브라인 진전에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놀이공원에 온 것이 기쁜듯 한껏 들뜬 차지안과 상대적으로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은 일관성있게 지안을 무시하고 접근조차 못 하게 해 왔지만, 지안과 함께 지내면서 천천히 변해갔다. 

지난 6회에서는 범인 외에는 남의 감정과 생각을 궁금해하지 않았던 현이 “당신 눈엔 내가 어떻게 보이지?”라며 지안의 진심을 물어보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KBS 2TV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사진=CJ E&M>

제작사 CJ E&M 측은 “현의 질문에 대한 지안의 대답으로 썸과 쌈을 오가던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지안이 어떤 대답을 했을지 12일 방송을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7회는 13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