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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원조 안방마님 한혜진 "성유리 MC 추천은 내가…꿈에 나와 PD에 전했다"

기사입력 : 2015년07월13일 23:12

최종수정 : 2015년07월13일 10:35

13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한혜진이 목소리로 특별 출연해 성유리와의 인연을 전한다. <사진=SBS `힐링캠프` 예고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전 안방마님 배우 한혜진이 성유리를 MC로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는 4주년 특집 2탄, '힐링 감상회'로 꾸며지는 가운데 '힐링 MC 군단'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스페셜 MC 이휘재와 4년 동안의 '힐링캠프' 발자취를 돌아본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성유리가 2대 안방마님에 발탁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힐링캠프'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전화 연결로 한혜진이 깜짝 등장했다. 한혜진의 목소리에 MC 이경규는 "한혜진"을 연신 외치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혜진은 "(성)유리씨가 다음 MC라고 꿈에 나왔다"면서 "그걸 PD님께 말씀드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유리는 "(한)혜진씨 덕분에 '힐링캠프'를 하게 됐다. 평생 은인으로 삼겠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혜진과 성유리의 인연은 13일 밤 11시15분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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