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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6회에서 심이영은 회사의 위기에 힘들어하는 이선호에게 쓴소리를 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경영난에 힘들어하는 이선호에게 쓴소리를 한다.
13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6회에서 경민은 회사에 위기가 닥치자 고민에 빠진다. 투자자 측은 자신의 돈을 내놓으라며 회사를 찾아와 따지고 경민은 괴로워한다.
속이 상할 대로 상한 경민은 옥상에 올라가 전화통화를 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를 본 현주는 "사장님, 눈물이나 보이고 그러실 때인가요. 370명 목숨줄이 사장님한테 달렸다고요. 징징거리기나 하는 자문 같으면 차라리 없는 게 낫겠네요"라고 말한다.
한편 현주(심이영)는 수경(문보령)에게 회사가 힘들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지만 수경은 심통이 나 경숙에게 말한다.
수경의 말에 경숙은 "니네 회사 부도났니. 너희 둘다 백수되는 거야"라며 불안해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